태안 안면도 웨스턴백사장캠핑장2

몰랑몰랑 밤에갈꺼야~~~새벽에 못일어나 갈꺼양~~하고 인천팀 출발했어요
차에서잘 각오로 ㅋ

껌껌하쥬?!  그래도 고속도로는 뻥뻥뚤렸어요 이번캠핑은 박도네도가요
언니님을꼬시고설득하고 가자고반빌어서 억지로 ㅋㅋㅋ
가서 사이트5개잡고 글램핑도한다고 얘기했더니 남는자리에 대충치고 자랍니다...앗싸뵹  담엔 안된다지만 ㅋ

차에서 자는 녀석들 텐트로옮겼어요 그야말로 떡실신 ㅋ
엄빠들은 맥주한캔하면서 잠시 수다 떨기...장을 서울팀에서 봐서 먹을게없네요 ㅡㅡㅋ

잘자고있는데 아침댓바람부터 주누네가왔어요 1빠로...그덕에 아이들기상 
일어나자마자 바다로가용

우리단이와쪄영~~^^
남들에겐 까칠하지만  저에겐 완전애교덩어리 박단이예요

쑤니와쟈...
모래놀이해요 ㅋ 뱃속에서 오빠야들 트니트니따라다닌 녀석들 ㅋ

낮동안 저라고 놉니다..   모래놀이터네요ㅋ

모닝 간식탐~~!!  한손엔 우유들고 한손엔 오옛 들고 열심히 먹어요

그리고 아침식사시간..다들 한그릇씩  비우고 낮에는 새우튀김 새우 낙지를사서먹었는데 사진은없네요 ㅡㅡ

저녁까지먹고 잘잤어요

아침이되고 날씨가영~~~거시기허네요
섭은 애들 데리고 좌깅을다녀왔어요

급 비가비가 어마무시하게오네요  하늘에서  빠깨쓰로 들이붓는줄...결국 쑨네 텐트에 식당을차렸어요

삘찌니표 칼국수...아니 수제비 ㅋ

넝쟈아비표 부침개

아이들은 이너텐트안에서 테블릿중...
1박만하기로한 주누네는 가고 남은인원들 열심히 또 놀아요

저녁어스름해질때쯤 비가그쳐 아이들 바닷가구경하랬더니 물에들어가네요..이건 아닌데...........

해가지도록 한참동안 놀았어요
거기서 또 술판도 벌이고 ㅋㅋ
술로시작해술로끝내는 우리의캠이네요

박도형부님이 폭죽을 한아름사들고오셔 아그들은 또 거기에빠져 돌리고 뛰고  노네요

다들 노는거라생각하겠지만 얘들은벌받는중입니다 ㅋㅋ  웃지말라고 소리쳐도 지들은 신난 벌받기타임~~!!^^

집에가려 텐트걷는데  하늘이 저러네요

아~~~~~이건 너무해 너무해 ㅡㅡ

물론2차도갔죠
팽오리 라고 김포공항근처에되~~~게 유명한집인데 부천으로 옮겼다해서 갔는데
저는 갠적으로 별루 ㅡㅡㅋㅋㅋㅋㅋ